킬 계 획 이 었다는 거다
킬 계 획 이 었다는 거다 유랑 185 아버지 그 말을 믿으세요 강미현이 필사적인 얼굴이 되었다 그런 말도 안 되는 소리를 나도 믿지 않는다 아마 그 박기동이라는 자가 정부측이 만든각본대로 이 야기 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제 우리도 방법이 없다 경거망동을 해선 안 된다 이제는 강회장이 나섰다 우리 가족이 다시 여론의 표적이 되었다가는 대단히 힘들어 진단 말이야 언론이 너를 표적으로 삼을지도 모른다 강미현이라고 전후 사정과 내외의 분위기를 모르는 것이 아니 다 탁자를 내려다보고 앉아 있는 그녀를 향해 강회장의 말이 이 어졌다 네가 가족과 기업을 위해서 개인 감정을 버릴 때가 되었다절대로 내색하지 말고 초연한 태도를 보여야지그렇지 않았다가 는 정부의 공격목표가 너와 우리 그룹으로 쏟아질 게야 오늘 석간이나 저녁뉴스에서 김상철의 북한과의 거래와 행적 이 낱낱이 폭로될 것이다 우리가 손을 써서 네 이야기는 덮을 작 정 이 다만 그것도 아직 불안해 서재를 나온 강미현이 2층의 계단을 오르는데 내려오는 강재 원과 마주쳤다 그도 뉴스를 들은 모양으로 표정 이 굳어져 있다 할아버진 뭐 라고 하셔 강미현은 잠자코 그의 옆을 스치고 지났다 그에게 김상철의 안위 걱정을 바란다는 것은 무리였다 그에게는 오직 강회장의 186 영웅의 도시 의 중이 중요할 뿐이 었다 근대리 아가 조용할 날이 없구만 커피잔을 내려놓은 백한기 과장이 안인석을 바라보았다 김상철이라는 놈 잘 나가다가 신세 조졌어 지금부터는 도망 자 신세가 되 었구만 그래 퇴근 시간이 가까워질 무렵이다 사무실의 책상에 풀린 자세로 비스듬히 앉은 그들은 잡담을 나누고 있었다 김 상철이 잡히 면 사형 이 겠다 안 그래 그렇겠지 요 백한기는 그와 김상철과의 관계를 알 리가 없다 조금 전에 도 착한 한국의 석간신문은 김상철에 대한 기사로 칠갑이 되어 있었 던 것이다 김상철은 전대미문의 살인범이자 야망을 위해서 북한 과 ...